오토사(AUTOSAR) Classic vs Adaptive: 어떤 차이?
오토사(AUTOSAR) Classic이란?
오토사(AUTOSAR) Adaptive란?

[Autosar Series]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버그없는토마토입니다.
지난 편에서 AUTOSAR가 뭔지 배웠어요.
왜 배워야하는지 좀 알게됐나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국제 표준이라는 것,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한다는 것까지요.
사실 표준이기때문에 왜라는게 없죠.
무조건만 있을 뿐이에요..
그런데 이제 알아야 할 그 다음 내용이 있어요.
AUTOSAR는 두 가지예요.
- AUTOSAR Classic - 전통 자동차용
- AUTOSAR Adaptive - 미래 자동차용
이 둘은 완전히 다른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어요.
엔진 ECU를 개발하느냐, 자율주행 시스템이냐에 따라 개념이 달라진다는 뜻이에요.
이 글에서는 Classic과 Adaptive의 차이를 명확하게 정리해줄게요. 읽고 나면, "아, 이래서 둘로 나눠졌구나!"가 명확할 거예요,
취업을 준비할 때 어떤 분야에 어떤 직종으로 가고 싶다는게 명확하죠
분야에 따라 오토사가 다르게 쓰인다는것을 알고나면 Classic과 Adaptive과 같이 자신의 방향도 명확해지죠
그냥 뭉뚱그려 하나로 알고 있는 것도 물론 모르는 것보다는 훨씬 좋지만,
한발짝 나아가서 두개가 다르다는 개념과 그 차이점에 대한 정의를 알고있다면 그거야말로 자신만의 강점이고, 차별점이 됩니다!

🚗 AUTOSAR Classic: 전통 자동차의 표준
Classic이란?
AUTOSAR Classic은 2003년 AUTOSAR가 처음 만들어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용되는 기본 표준이에요.
대상 자동차:
쏘나타, K5, K7, K9, i30, i40
→ 일반적인 휘발유/디젤 자동차
→ 전기차의 엔진/배터리 제어 ECU
Classic의 특징: "예측 가능하고 실시간"
1️⃣ 주기적 실행 (Periodic Execution)
Classic의 소프트웨어는 정해진 시간마다 반복 실행돼요.
예시: 엔진 제어 ECU
10ms마다 반복:
┌─────────────────┐
│ 시간: 0ms │
│ 엔진 RPM 읽기 │
│ 연료 분사량 계산│
│ 분사 명령 실행 │
└─────────────────┘
↓ (10ms 대기)
┌─────────────────┐
│ 시간: 10ms │
│ 엔진 RPM 읽기 │
│ 연료 분사량 계산│
│ 분사 명령 실행 │
└─────────────────┘
↓ (10ms 대기)
┌─────────────────┐
│ 시간: 20ms │
│ (반복...) │
└─────────────────┘
→ **10ms 주기로 정확하게 반복!**
→ 절대로 깜빡하지 않음!
왜 이게 중요할까?
자동차 엔진은 매 순간 정확한 제어가 필요해요. 만약 분사를 깜빡하면? 엔진이 꺼져요! 브레이크를 10ms 늦으면? 사고나요!
그래서 Classic은 "100% 예측 가능"하도록 설계된 거예요.
2️⃣ 낮은 지연시간 (Low Latency)
센서에서 신호를 받으면 즉시 반응해요.
센서: "페달이 밟혀있어!"
↓ (1ms 이내 반응)
ECU: "분사량 증가!"
↓
엔진: "부르르르! 속도 증가!"
이 모든 게 수 밀리초 안에 일어남!
3️⃣ 낮은 하드웨어 요구사양
Classic은 저사양 칩에서도 잘 돌아가요.
일반 자동차 ECU 사양:
- CPU: 100 MHz ~ 500 MHz (매우 낮음!)
- 메모리: 수 MB (매우 작음!)
- 가격: 저렴
자율주행 ECU 사양:
- CPU: 2 GHz ~ 4 GHz (매우 높음!)
- 메모리: 수 GB (매우 큼!)
- 가격: 비쌈
→ Classic은 효율적이고 저비용!
4️⃣ 통신 프로토콜: CAN, LIN
Classic은 느리지만 견고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요.
CAN (Controller Area Network):
- 속도: 500 kbps (킬로비트/초)
- 거리: 40m ~ 100m
- 특징: 매우 견고, 노이즈에 강함
- 사용처: 거의 모든 자동차 ECU 간 통신
LIN (Local Interconnect Network):
- 속도: 20 kbps (더 느림!)
- 특징: CAN보다 저렴, 간단한 통신용
- 사용처: 창, 좌석, 와이퍼 같은 간단한 장치
비교:
내가 쏘나타를 운전해요.
엔진 ECU (Classic)
│
├─ "현재 RPM: 3000, 냉각수 온도: 90°C"
│ (CAN으로 10ms마다 전송)
│
├─ 변속기 ECU (Classic)가 수신
│ → 최적 기어 선택
│
└─ 제동 ECU (Classic)가 수신
→ ABS 제어
모든 통신이 낮은 지연으로 견고하게 일어남!
Classic 버전의 진화
AUTOSAR Classic 4.0 (2011) - 기반
↓
AUTOSAR Classic 4.1 (2013) - CAN-FD 지원
↓
AUTOSAR Classic 4.2 (2015) - 보안 강화
↓
AUTOSAR Classic 4.3 (2017) - 복잡한 시스템 지원
↓
AUTOSAR Classic 4.4 (2020) - 최신 표준
현재 채용 시장:
Classic 4.0 ~ 4.2: 60%
Classic 4.3 ~ 4.4: 25%
→ Classic이 여전히 주류!
🤖 AUTOSAR Adaptive: 미래 자동차의 표준
Adaptive란?
AUTOSAR Adaptive는 2017년에 처음 나온 완전히 새로운 표준이에요. Classic과 아키텍처가 완전히 달라요.
대상 자동차:
Tesla Model 3, BMW i7, Audi e-tron, Genesis GV60
→ 자율주행 자동차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커넥티드카 (클라우드 연동)
Adaptive의 특징: "유연하고 강력"
1️⃣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 (SOA: Service-Oriented Architecture)
Classic은 주기적 Task 실행. Adaptive는 요청 기반 서비스예요.
Classic (엔진 ECU):
┌──────────────────┐
│ 10ms마다 실행: │
│ - RPM 읽기 │
│ - 온도 읽기 │
│ - 분사량 계산 │
│ (정해진 순서!) │
└──────────────────┘
Adaptive (자율주행 ECU):
┌────────────────────────────┐
│ 이벤트 기반 실행: │
├────────────────────────────┤
│ 카메라 감지: "신호등 빨강" │
│ → "감속 서비스" 호출 │
│ → 응답: "감속 명령" │
├────────────────────────────┤
│ 라이더 감지: "보행자 있음" │
│ → "긴급정지 서비스" 호출 │
│ → 응답: "정지 명령" │
├────────────────────────────┤
│ GPS 신호: "목적지 100m" │
│ → "경로 변경 서비스" 호출 │
│ → 응답: "좌회전 준비" │
│ │
│ (비정기적, 필요할 때만!) │
└────────────────────────────┘
왜 이게 필요할까?
자율주행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많이 만나요. 신호등이 바뀔 때,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날 때, 날씨가 바뀔 때... 미리 정해진 10ms 주기로는 대응이 어려워요.
그래서 "필요할 때만 필요한 서비스를 호출"하는 방식이 필요했어요.
2️⃣ 높은 지연시간 용인 (High Latency OK)
Adaptive는 약간의 지연을 허용해요.
Classic (엔진 분사):
센서 신호 → 1ms 내 반응 (필수!)
Adaptive (자율주행):
카메라 신호 → 수십 ms 정도 지연 OK
(사람도 1초 정도 반응시간이 있으니까)
3️⃣ 높은 하드웨어 사양 필요
Adaptive는 고성능 칩이 필요해요.
자율주행 자동차 ECU 사양:
- CPU: 2 GHz ~ 4 GHz (멀티코어!)
- 메모리: 4 GB ~ 16 GB
- 저장소: SSD 수십 GB
- GPU: 때로는 필수 (영상 처리)
예:
Tesla Model 3의 자율주행 컴퓨터
- 3개의 GPU
- 수십 TOPS (연산능력)
- 전체 비용: 수천 달러
4️⃣ 통신 프로토콜: Ethernet, SOME/IP
Adaptive는 빠르고 강력한 통신을 사용해요.
Ethernet:
- 속도: 100 Mbps ~ 1 Gbps (매우 빠름!)
- 거리: 100m 이상
- 특징: 높은 대역폭, TCP/IP 지원
- 사용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SOME/IP (Scalable Service-Oriented Middleware over IP):
- AUTOSAR Adaptive 전용 프로토콜
- 특징: 서비스 디스커버리, 동적 통신
- 사용처: ECU 간 서비스 요청/응답
비교:
자율주행 자동차:
카메라 ECU
│
├─ "신호등 빨강 감지!"
│ (Ethernet, 100 Mbps로 매우 빠르게 전송)
│
├─ 자율주행 CPU가 수신
│ → AI 모델로 신호등 분석
│ → 최적 브레이크 압력 계산
│
└─ 브레이크 ECU (Classic)가 제어
→ "브레이크 압력 100 kPa!"
모든 통신이 **고속**으로, **동적**으로 일어남!
Adaptive 버전의 진화
AUTOSAR Adaptive 1.0 (2017) - 기반 시작
↓
AUTOSAR Adaptive 1.1 (2018) - 기본 기능 정의
↓
AUTOSAR Adaptive 1.2 (2019) - 프로토콜 확장
↓
AUTOSAR Adaptive 1.3 (2020) - 보안 강화
↓
AUTOSAR Adaptive 1.4 (2022) - 엣지 컴퓨팅 지원
↓
AUTOSAR Adaptive 1.5 (2024) - 클라우드 연동
현재 채용 시장:
Adaptive 1.0 ~ 1.2: 70%
Adaptive 1.3 ~ 1.5: 30%
→ Adaptive 아직 성장 중!
📊 Classic vs Adaptive 완벽 비교표
| 탄생 | 2003년 (초기 AUTOSAR) | 2017년 (새로운 표준) |
| 대상 시스템 | 엔진, 제동, 변속, 조향 |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클라우드 |
| 아키텍처 | RTE 기반, Task 주기 실행 | SOA 기반, 서비스 요청/응답 |
| 프로그래밍 언어 | C | C++ (최신 프로젝트) |
| 실행 모델 | 주기적 (10ms, 100ms) | 이벤트 기반 (비정기적) |
| 지연시간 | ≤ 1ms (예측 가능) | 수십 ms (유연) |
| CPU 사양 | 저사양 (100~500 MHz) | 고사양 (2~4 GHz+) |
| 메모리 | 수 MB | 수 GB |
| 통신 | CAN, LIN (500 kbps) | Ethernet (100 Mbps ~ 1 Gbps) |
| 프로토콜 | 고정적 (DBC 파일 미리 정의) | 동적 (런타임에 서비스 검색) |
| 클라우드 연동 | 어려움 | 용이 (REST API, WebSocket) |
| 개발 복잡도 | 중간 | 높음 |
| 채용 시장 (2024) | 70% | 30% |
| 버전 | 4.0 ~ 4.4 | 1.0 ~ 1.5 |
🎯 실제 자동차별 사용 사례
현대 쏘나타 (2024 모델)
엔진 ECU: AUTOSAR Classic 4.3
├─ 엔진 회전수 제어 (10ms 주기)
├─ 연료 분사 제어 (10ms 주기)
└─ 배출가스 제어 (100ms 주기)
변속기 ECU: AUTOSAR Classic 4.3
├─ 기어 선택 제어 (50ms 주기)
└─ 토크 컨버터 제어
제동 ECU (ABS): AUTOSAR Classic 4.2
└─ ABS 작동 (수 ms 주기)
인포테인먼트: AUTOSAR Adaptive 1.1
├─ 네비게이션
├─ 블루투스 연결
└─ OTA 업데이트
→ Classic + Adaptive의 혼합!
Tesla Model 3 (자율주행 버전)
자율주행 메인 컴퓨터: AUTOSAR Adaptive 1.4
├─ 비전(카메라) 처리 (GPU 기반)
├─ 경로 계획 (AI 모델)
├─ 의사결정 엔진
└─ OTA 업데이트
전동 파워스테어링: AUTOSAR Adaptive 1.3
└─ 자율주행 중 조향 제어
에너지 관리: AUTOSAR Classic 4.4 + Adaptive 1.2 혼합
├─ 배터리 관리 (Classic)
└─ 충전 최적화 (Adaptive, 클라우드 기반)
→ Adaptive 중심이지만 일부 Classic 포함!
BMW i7 (최신 자율주행)
자율주행 시스템: AUTOSAR Adaptive 1.5 (완전 기반)
├─ 멀티센서 융합 (LiDAR, Radar, 카메라)
├─ 실시간 의사결정
├─ 클라우드 연동 (BMW Connected Drive)
└─ 맵 실시간 업데이트 (클라우드에서)
→ Pure Adaptive!
💡 취준생이 어느 것을 먼저 배워야 할까?
답: AUTOSAR Classic부터 시작하세요!
이유:
1️⃣ 채용 수요가 훨씬 크다
현대 임베디드 채용공고:
- Classic 필수: 90%
- Adaptive 선택: 10%
→ 취업하려면 Classic이 필수!
2️⃣ Classic이 기초다
Classic의 개념 없이 Adaptive를 배우면 이해가 어려워요.
Adaptive 학습 전제:
- "RTE가 뭔지 알고 있나요?" (Classic 개념)
- "CAN 신호 매핑이 뭔지 알고 있나요?" (Classic 개념)
- "ECU 간 통신은?" (Classic 개념)
→ Classic을 먼저 배워야 Adaptive가 쉬워요!
3️⃣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Classic 중심
2024년 기준:
- 판매되는 자동차: 90% 이상 Classic 기반
- Classic ECU 개발자 수요: 계속 증가
- Adaptive는 아직 초기 단계
→ Classic부터 배우면 현재도, 미래도 먹을 수 있어요!
4️⃣ Classic이 더 쉽다
학습 난도:
Classic: ⭐⭐ (중간)
Adaptive: ⭐⭐⭐⭐ (높음)
→ 먼저 쉬운 것부터!
학습 로드맵
[1단계] AUTOSAR Classic 마스터 (3개월)
- 계층 구조 (ASW-RTE-BSW)
- SWC, Runnable, Port
- CAN 통신
- 주요 모듈 (NvM, Dem, Com)
- → 면접 자신감 획득!
[2단계] 심화 학습 (1개월)
- ISO 26262 (기능 안전)
- OTA (펌웨어 업데이트)
- 실무 사례 분석
[3단계] AUTOSAR Adaptive 입문 (2개월)
- Classic과의 차이점
- SOA 개념
- SOME/IP 프로토콜
- 자율주행 시스템 개요
→ 총 6개월 이후: AUTOSAR 전문가!
정리: Classic vs Adaptive 60초 요약
Q: 언제 Classic을 쓰나요?
A: 일반 자동차의 엔진, 제동, 변속 등
"정해진 시간마다 반복 실행"해야 하는 시스템.
특징:
- 주기적 실행 (10ms, 100ms)
- 예측 가능한 동작
- 낮은 사양 하드웨어
- CAN 통신
Q: 언제 Adaptive를 쓰나요?
A: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클라우드 연동 등
"필요할 때만 실행"해야 하는 시스템.
특징:
- 이벤트 기반 실행
- 유연한 동작
- 높은 사양 하드웨어
- Ethernet, SOME/IP
Q: 취준생은 어느 것을 먼저 배우나요?
A: Classic부터!
이유:
1. 채용 수요가 훨씬 크다 (70% vs 30%)
2. Classic이 기초다
3. 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Classic 중심
4. Classic이 더 쉽다
다음 편 예고
이제 Classic과 Adaptive의 차이를 알았어요.
그런데 Classic은 또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세 개의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는데...
다음 편에서는 "AUTOSAR 계층 구조: ASW-RTE-BSW 완벽 이해"를 배워볼 거예요!!
이 세 계층이 정확히 뭐 하는지, 어떻게 협력하는지 명확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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