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개발 공고 중 발췌했습니다
이처럼 가장 기본으로 나오는 단어 중 하나가 AUTOSAR입니다
그럼 AUTOSAR는 과연?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버그없는토마토입니다 🍅
자동차 소프트웨어 직무를 준비하다 보면 거의 모든 공고에서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AUTOSAR입니다.
처음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AUTOSAR의 본질은 단순합니다.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해서 더 쉽게, 더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국제 플랫폼”
오늘은 이 개념을 취준생 눈높이에서 확실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오토사란?
🔧 1. AUTOSAR가 필요한 이유: ECU가 너무 많아졌다
예전 자동차는 ECU가 10~20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자율주행, 전동화 기술이 등장하면서 현재 차량에는 70~100개 이상의 ECU가 들어갑니다.
문제는…
- 제조사마다 개발 방식이 모두 다르고
- 기능이 커질수록 중복 개발이 생기고
- 새로운 ECU를 추가하면 통합이 어려워지고
- SW 재사용이 사실상 불가능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규모의 한계’를 맞게 된 것이죠.
이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OEM과 부품사가 협력해 만든 것이
AUTOSAR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입니다.
즉, 자동차 소프트웨어를 모듈화·표준화해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국제 표준입니다.
🧩 2. AUTOSAR의 기본 구조: 세 개의 레이어만 알면 OK
AUTOSAR는 ECU 내부 소프트웨어를 레이어 구조로 나눈 것이 핵심입니다.
자동차 SW는 다음과 같이 동작합니다:
[ Application Layer ] ↔ [ RTE ] ↔ [ BSW ]
이 구조만 이해해도 AUTOSAR의 절반은 이해한 겁니다.
구조를 이해하기가 쉽지 않지만 제대로 이해만 통달한다면 그 이후 구조는 탄탄대로입니다
✔ (1) Application Layer – 기능이 구현되는 영역
실제로 자동차가 수행하는 기능들이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 전동시트 제어
- 조향 보조
- 스마트키 인식
- 램프 제어
즉, Vehicle 기능 로직이 담긴 SW가 올라가는 공간입니다.
'어플단', '어플', '앱' 이라고 불리며 기본적인 시스템과 기능 구현의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 (2) RTE –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중앙 허브’
RTE는 Application과 BSW 사이의 연결 역할을 합니다.
각 레이어가 서로 직접 연결되지 않고 RTE를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 Application을 다른 ECU에서도 재사용 가능
- 소프트웨어 변경이 쉬움
- 복잡한 인터페이스가 정리됨
즉, AUTOSAR가 표준이 될 수 있는 핵심 역할이 바로 RTE입니다.
✔ (3) BSW – ECU의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 핵심 레이어
하드웨어 제어와 통신·진단·메모리 관리 등 ‘공통 기능’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BSW 예시:
- CAN/LIN 통신 스택
- 진단(UDS) 처리
- 메모리 관리(NvM)
- OS 스케줄링
- PWM/GPT 같은 MCU 제어
- Watchdog
예를 들어, CAN 통신을 수신하는 기능을 매번 새로 개발할 필요 없이
AUTOSAR BSW가 제공하는 표준 모듈을 사용하면 됩니다.
BSW의 가장 기본 개념이 바로 '표준' 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동 시트 제어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차종 프로젝트가 신규로 생기면서 MCU를 변경하여 만들 일이 생겼다고 가정합니다.
그럴 경우 기본 기능은 똑같은데 새로 개발할 필요가 없습니다
BSW를 개발하고 그위에 Appl을 얹는다면 일이 간편해지죠
그렇다면? 어떤 PCB로 교체되더라도 모두 같은 Appl을 사용하면 일이 간편해집니다
이 용도를 위해 분리 되었습니다 ASW <-> BSW의 관계가 말이죠.
⚡ 3. Classic vs Adaptive: 어디에 쓰고, 어떻게 다를까?
AUTOSAR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 Classic Platform
- 전동시트, 조향, 파워트레인, 바디 제어 등 기존 ECU 대부분에 적용
- 실시간 처리 중요
- C 기반
- OSEK 기반 OS 사용
👉 취준생이 반드시 Classic부터 이해하는 것이 맞아요.
✔ Adaptive Platform
- 자율주행, SDV, 고성능 컴퓨팅에서 활용
- Linux 기반의 고사양 환경
- C++, Python 등 다양한 언어
- 클라우드·OTA 확장 쉬움
👉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만, 입문은 Classic 먼저!
🎓 4. 취준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AUTOSAR 수준
기업에서 신입에게 기대하는 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 AUTOSAR가 “자동차 SW 표준 플랫폼”이라는 이해
- Application–RTE–BSW 구조
- Classic과 Adaptive의 차이
- BSW가 왜 필요한지 설명 가능 -> 자세히 다뤄볼게요. 이해하기만 하면 너무 쉬운 개념이기 때문이죠.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Vector DaVinci, 모바일진 등 AUTOSAR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취준생 단계에서는 구조 이해가 전부라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 5. AUTOSAR를 알면 취업에서 정말 유리한 이유
왜 AUTOSAR 이해도가 우대조건일까요?
- OEM + 티어1 대부분이 AUTOSAR 기반 개발
- ECU 증가로 인해 표준화 중요성 폭발
- SDV·자율주행 시대에는 플랫폼 기반 개발이 핵심
- 기능안전(ISO 26262)과 구조적으로 맞물림
- AUTOSAR 개념만 이해해도 개발 문화 적응이 빠름
즉, AUTOSAR는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공용 언어입니다.
이 언어를 아는 사람은 당연히 채용에서 유리합니다.
🏁 마무리하며
AUTOSAR는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핵심은 단순합니다.
ECU 소프트웨어를 표준 구조로 나누고,
재사용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 플랫폼.
이 개념을 이해하면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전체 그림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다음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RTE는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할까?”를 사례 중심으로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버그없는토마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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